경기고용노동청장, '한파대비' 용인 반도체 공사장 점검

기사등록 2026/01/29 19:52:57

[용인=뉴시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이 29일 용인 반도체 생산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경기고용청 제공) 2026.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이 29일 용인 반도체 생산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경기고용청 제공) 2026.0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29일 SK에코플랜트가 시공사인 용인 반도체 생산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한파대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고용청은 최근 해당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옥외 야간작업 중 뇌출혈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20일부터 건설산재예방감독과 주관으로 SK 반도체 생산시설 공사 현장 8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한파특보 발령기간 중 작업시간대 조정을 포함해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여부, 특수건강검진, 작업환경측정, 휴게시설 등 보건관리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김도형 경기고용청장은 이 자리에서 "혹한기 겨울철에는 혈관수축으로 인한 뇌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만큼 특별한 관심을 갖고 각별히 대비해 달라"며 "한파에 취약한 고령자·신규배치자 등 한랭질환 민감군에 대해서는 작업시간 단축 및 따뜻한 쉼터에서 휴식을 부여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고용청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옥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 환경미화 등 한파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기별 안전 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해 노동자들의 한랭질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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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용노동청장, '한파대비' 용인 반도체 공사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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