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받던 도의회 직원 사망 사건에 애도 표명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중국 충칭(重慶)임시정부 청사에서 묵념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1281_web.jpg?rnd=20250923160108)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중국 충칭(重慶)임시정부 청사에서 묵념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의회 해외출장' 수사를 받던 도의회 직원이 숨진 사건 관련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찾아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김 의장과 면담을 갖고, 이번 사건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의회의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이 문제는 비단 고인과 유가족에게도 고통일 뿐 아니라 이를 바라보는 많은 공직자에게도 큰 상처를 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함께 할 것이며, 진상에 대한 규명과 재방방지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에 김 의장도 김 지사의 말에 공감하며, 의회 차원의 제도개선, 구성원 심리적 안정 등 재발방지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도의회 모 상임위 소속 공무원 A씨가 해외출장 경비 부풀리기 사건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극단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숨지기 전날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원영통경찰서에 출석해 약 1시간30분간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의뢰로 지난해부터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도내 시군의회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왔다. 현재까지 도의회 공무원 15명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입건된 도의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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