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난치성 고형암약, 1상 첫 환자 투약"

기사등록 2026/01/29 17:00:49

'PHI-501' 임상1상 본격 투약개시

20조원 난치성 고형암 시장 공략

[서울=뉴시스] 파로스아이바이오, PHI-501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 제공) 2026.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파로스아이바이오, PHI-501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 제공) 2026.0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국내 임상 1상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 투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BRAF·KRAS·NRAS 돌연변이를 가진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PHI-501의 안정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임상에서 BRAF 돌연변이 고형암 뿐만 아니라 KRAS 돌연변이 대장암과 NRAS 돌연변이 흑색종 환자군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질환은 기존 표적 치료제에 대한 반응률이 낮거나 내성이 빈번하게 발생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대표적 난치성 고형암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이들 환자군에서 PHI-501의 효능을 입증함으로써 상업화 기회를 확대하고 난치성 고형암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상은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일로부터 약 36개월 동안 진행되며, 예상 종료 시점은 오는 2028년 11월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HI-501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완료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개발 적응증 확장 모듈 '딥리콤'(DeepRECOM)을 활용해 난치성 대장암, 악성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등 다양한 난치성 고형암으로 적응증 확장 개발을 진행 중이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첫 환자 투약은 글로벌 20조원이 넘는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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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난치성 고형암약, 1상 첫 환자 투약"

기사등록 2026/01/29 17:00: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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