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명절 앞두고 공직 특별감찰…내달 18일까지

기사등록 2026/01/29 11:49:12

금품수수·복무관리 점검,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경상남도청 본관 건물.(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재판매 및 DB 금지
경상남도청 본관 건물.(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본청과 산하기관, 시·군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2월18일까지 공직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및 향응 등 공직기강 문란 행위, 연휴 기간 소홀해지기 쉬운 복무·보안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올해 6월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이 직무상 취득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입후보예정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등 선거 관여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높은 수위의 징계를 요구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2월14~18일에는 경남수목원 등 도민 개방 공공시설과 시군 보건소, 종합상황실 운영 실태 등도 점검해 연휴 기간 행정 공백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익명 제보 시스템도 함께 운영한다.

공직비리 신고는 신분 노출 없이 상시 가능하며, 경상남도 홈페이지에서 '익명신고'를 검색하거나 '케이휘슬' 앱 또는 누리집 내 '신고센터'에서 경상남도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특별감찰은 적발보다는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공직자 스스로 기강을 확립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도민 신뢰 제고를 위해 공무원들의 각별한 주의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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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명절 앞두고 공직 특별감찰…내달 18일까지

기사등록 2026/01/29 11:49: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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