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첫 스마트농업관리사 57명 배출…디지털 컨설팅 가속화

기사등록 2026/01/29 11:00:00

원예 33명·축산 24명 합격…스마트농업 컨설팅 인력 확보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해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관계자가 딸기 수확 로봇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2.10.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해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관계자가 딸기 수확 로봇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2.1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57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된 첫 국가전문자격이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국가자격이다. 자격 보유자는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교육·지도, 기술보급, 데이터 기반 경영분석과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 활동한다.

합격자는 원예 분야 33명(시험 합격 25명, 기술사 교육 수료 8명), 축산 분야 24명(시험 합격 6명, 기술사 교육 수료 18명) 등 총 57명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험이 기존의 농업기술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데이터 분석,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스마트팜 보급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자격 보유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멘토링·컨설팅·교육 사업에서 전문인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제2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은 올해 5월 중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8월에 1차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이번 첫 합격자 배출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체계가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자격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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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첫 스마트농업관리사 57명 배출…디지털 컨설팅 가속화

기사등록 2026/01/29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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