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 "2026시즌 가장 큰 목표는 메이저대회 우승"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현조(시계방향), 홍정민, 박현경, 이율린, 김민솔, 배소현이 2026시즌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1.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2051177_web.jpg?rnd=20260129094957)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현조(시계방향), 홍정민, 박현경, 이율린, 김민솔, 배소현이 2026시즌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1.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위메이드 대상의 주인공 유현조가 새 시즌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유현조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전지훈련을 떠나 2026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KLPGA에 따르면 유현조는 "지난 시즌 대상 수상에 가장 크게 기여한 체력과 쇼트게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준비 상황을 밝혔다.
그는 "특히 올해는 KLPGA 투어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도 출전할 계획이어서 체력이 더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목표를 묻자 유현조는 "신인상에 이어 대상까지 받으며 지난 시즌까지 정말 잘 해내고 있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승 횟수였다"며 "2026시즌에는 다승을 해서 단독으로 다승왕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위메이드 대상을 수상한 유현조 선수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28.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21078809_web.jpg?rnd=20251128183937)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위메이드 대상을 수상한 유현조 선수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28. [email protected]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왕과 공동 다승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뽐낸 홍정민은 올해도 포르투갈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그는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특히 최종라운드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잃고 판단력이 흔들리지 않도록 이번 전지훈련에선 체력 훈련 비중을 80%까지 높였다"며 "지난 시즌 아쉬웠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드라이브 샷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2026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나란히 1승씩을 거둔 박현경과 배소현도 포르투갈에 전지훈련 캠프를 함께 차렸다.
박현경은 "2026시즌 목표는 KLPGA 대상이다. 스스로 꾸준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올 한 해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최정상의 위치까지 오르고 싶다. 해마다 도전하고 있지만 올해는 통산 10승을 달성해 대상까지 꼭 차지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배소현은 "지난 시즌 최종라운드에서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느꼈는데, 퍼트에서 기복이 있었고 티샷에서도 불안한 장면이 다소 많았다. 이 부분을 이번 훈련에서 보완하고 싶다"며 "2026시즌 가장 큰 목표는 메이저대회 우승"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24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에서 열린 광남일보 해피니스오픈 1라운드 1번홀에서 박현경이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21028131_web.jpg?rnd=20251024163702)
[서울=뉴시스] 24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에서 열린 광남일보 해피니스오픈 1라운드 1번홀에서 박현경이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2승, 드림투어에서 4승을 휩쓸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민솔은 뉴질랜드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김민솔은 "첫 시즌을 치르며 비거리가 길수록 더 많은 기회를 얻는다고 느껴서,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비거리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곳은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마음껏 훈련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1승을 추가한 3승을 달성해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율린은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그는 "더운 날씨에 잘 적응해 다가올 시즌에는 여름에도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태국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이율린은 "지난 시즌에 우승하면서 퍼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래서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퍼트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며 "우승을 경험해보니 정말 행복했다. 우승은 할 때마다 기쁠 것 같아서 올 시즌에는 다승을 꼭 해보고 싶다"고 눈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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