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TPC 메카트로닉스과 전략적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6/01/29 08:47:29

(왼쪽) 성동수 서진오토 사장, (오른쪽)엄재윤 TPC 메카트로닉스 대표. (사진=서진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 성동수 서진오토 사장, (오른쪽)엄재윤 TPC 메카트로닉스 대표. (사진=서진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제조 플랫폼 기업 서진시스템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전문기업 TPC 메카트로닉스와 베트남 현지에서 AI(인공지능) 로봇 파운드리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진시스템이 추진 중인 '로봇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제휴로 제닉스로보틱스, 케이엔알시스템, 코윈테크, 삼현(케이스랩) 등에 이어 핵심 파트너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협약을 체결한 TPC 메카트로닉스는 4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압 액추에이터, 정밀제어 리니어 액추에이터, 직교로봇, 3D프린팅, 협동로봇 등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장비와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국내 최대 공압기기 전문기업이다. 특히 공장 자동화의 핵심 구동장치인 공압·전동 액추에이터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두 회사는 수직계열화된 제조 경쟁력과 AI 자율제조 기반의 핵심 구동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진시스템은 국내 대기업향 로봇 팔 양산·공급 경험과 ESS(에너지저장장치), 반도체 분야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들과의 장기 협력을 통해 축적된 생산능력 및 대량 양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TPC 메카트로닉스의 AI 자율제조 기반의 핵심 구동 기술이 더해지면서 로봇 제조의 정밀 구동부터 지능형 제어 시스템까지 통합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TPC 메카트로닉스와의 협력을 통해 로봇 제조의 핵심 구동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ESS, 반도체에 이어 로봇 파운드리를 제3의 성장축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AI 로봇 생산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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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TPC 메카트로닉스과 전략적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6/01/29 08:47: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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