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아이들 우기·배철수, 음저협 정회원

기사등록 2026/01/29 09:15:56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영케이.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영케이.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데이식스' 영케이(YOUNG K·강영현), 그룹 '아이들' 우기(송우기)가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음저협)의 정회원이 됐다.

두 사람은 음저협이 29일 홈페이지에 발표한 총 30명의 2026년도 정회원 승격 명단에 포함됐다.

영케이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등 팀의 대표곡을 작사·작곡하며 데이식스의 음악적 색채를 이끈 동시에 K-팝 밴드 음악을 대중적으로 확장시킨 창작자다.

우기는 '라스트 포에버(Last Forever)', '네버랜드(Neverland)', '올 나이트(All Night)' 등 다수의 곡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했다. 2024년 정회원으로 승격된 전소연에 이어 같은 그룹에서 두 번째로 정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어 감성과 개성 있는 음악 세계로 주목받아 온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장성은) 역시 이번 정회원 승격 대상자에 포함됐다. 그는 자신의 곡 '빌런'을 비롯해 방탄소년단(BTS)의 '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드리머(Dreamer)' 등에도 참여했다.

국내 대중음악사의 상징적인 인물인 배철수도 올해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배철수는 그룹사운드 '송골매'의 대표곡 '빗물', '모여라' 등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한국 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들 외에도 올해 정회원 승격 명단에는 뉴진스 '하이프 보이(Hype Boy)', 'OMG', '슈퍼 샤이(Super Shy)' 등 주요 히트곡에 작사로 참여한 지지(GIGI·김현지)를 비롯해,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등의 곡을 작업한 한원탁 및 카코(KAKO·이유진), GHSTLOOP(김민수), 주니(JUNNY·김형준), 밀레니엄(MILLENNIUM·최래성) 등 젊은 창작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최근 K-팝 음악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들 작가진의 합류는 세대교체와 창작 저변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그룹 아이들(i-dle) 우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미니 8집 '위 아(We are)'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그룹 아이들(i-dle) 우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미니 8집 '위 아(We are)'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9. [email protected]
아울러 아스트로즈(ASTROZ·손영진), 빅싼초(김태호), 강화성 등 입회 기간 만 10년 이상으로 오랜 기간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중견 작가들도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비대중 음악 분야에서는 동요 작가 오남훈, 종교 음악 작가 이혁진, 순수 음악 작가 김은수가 정회원이 됐다.

한편, 이번 승격 명단에는 장범준, 권정열, 선우정아 등 과거 정회원으로 활동했으나, 음저협 규정에 따라 재승격된 작가들도 포함되었다고 음저협은 밝혔다.

국내 음악 창작자의 저작재산권을 신탁·관리하고 있는 음저협은 매년 협회 규정에 따라 준회원 가운데 입회 기간과 저작권료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회원 승격자를 선정하고 있다. 대중음악을 비롯한 동요, 종교, 순수 음악 등 전 장르의 회원이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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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아이들 우기·배철수, 음저협 정회원

기사등록 2026/01/29 09:15: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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