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투자 늘렸다…R&D '역대 최대' 37.7조

기사등록 2026/01/29 08:28:23

최종수정 2026/01/29 08:36:25

시설 투자, 기존 계획보다 5조 이상↑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깃발이 보이고 있다. 2026.01.0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깃발이 보이고 있다. 2026.0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투자 역시 기존 계획보다 5조원 이상 늘렸다.

삼성전자는 29일 공시를 통해 장래사업·경영 계획 내용을 정정했다.

당초 삼성전자는 지난해 시설투자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40조9000억원, 삼성디스플레이(SDC) 3조3000억원 등 총 47조4000억원을 계획했다.

하지만 실제 집행된 금액은 DS 47조5000억원, SDC 2조8000억원 등 총 52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고부가가치 제품 대응을 위한 선단공정 전환 등 설비 투자 및 기존 라인 보완 투자를 단행했다. SDC 역시 기존 라인 보완 및 향상 투자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부품 사업 중심 기술 리더십 강화를 통한 사업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다.

연구개발비도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구개발비에 10조9000억원, 연간으로는 역대 최대인 37조7000억원을 투입해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및 올해 경영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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