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시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으로 선정된 과천 좋은내과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2026.01.29.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8/NISI20260128_0002050963_web.jpg?rnd=20260128231312)
[과천=뉴시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으로 선정된 과천 좋은내과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원급 2곳을 신규로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의료기관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역 감염병 감시체계의 대표성을 높이고,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려는 조처다.
신규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좋은 내과의원(별양로 64)과 더편한내과의원(중앙로 129) 등이다. 과천시는 관내 소아청소년과,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를 확충해 나가다는 계획이다.
좋은 내과의원은 신규 표본 감시 의료기관에 따른 행정 절차가 마무리돼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더편한내과의원은 내달 중 지정이 완료되면 감시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표본 감시기관으로 지정되면,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의 진료 정보를 바탕으로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감시는 주 1회, 연령군별 총진료 환자 수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를 질병관리청 방역 통합정보시스템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정 의료기관에는 활동비로 월 14만원(연 168만원, 2026년 기준)이 지원된다.
과천시 보건소는 감시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운영 지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의료기관 지정 확충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자세히 감시하는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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