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5시 리그 페이즈 마지막 일정 진행
조규성·이한범의 미트윌란은 토너먼트 청신호
오현규·설영우·황인범·양현준은 경우의 수 필요
![[헤르닝=AP/뉴시스]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11일(현지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6차전 헹크(벨기에)와 경기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미트윌란은 오현규가 84분을 뛴 헹크에 1-0 승리를 거두고 2위에 자리했다. 2025.12.12.](https://img1.newsis.com/2025/12/12/NISI20251212_0000853686_web.jpg?rnd=20251212081524)
[헤르닝=AP/뉴시스]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11일(현지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6차전 헹크(벨기에)와 경기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미트윌란은 오현규가 84분을 뛴 헹크에 1-0 승리를 거두고 2위에 자리했다. 2025.12.12.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유럽 무대를 누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한다.
2025~2026시즌 UEL 리그 페이즈 8차전은 오는 30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유럽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이번 시즌은 1위부터 8위까지가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며, 9위부터 24위까지는 별도의 플레이오프(PO)를 치러 남은 8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직행 마지노선인 8위 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PO 끝자락인 24위 경쟁도 치열하다.
이 싸움에 코리안리거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이목을 끈다.
29일 현재 16강 직행 확률이 가장 높은 건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의 미트윌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조규성(28)과 수비수 이한범(24)이다.
![[헤르닝=AP/뉴시스] 미트윌란의 이한범(오른쪽)이 11일(현지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6차전 헹크(벨기에)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미트윌란은 전반 17분 터진 조규성의 선제골을 지켜 1-0 승리를 거두고 2위에 자리했다. 2025.12.12.](https://img1.newsis.com/2025/12/12/NISI20251212_0000853688_web.jpg?rnd=20251212081524)
[헤르닝=AP/뉴시스] 미트윌란의 이한범(오른쪽)이 11일(현지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6차전 헹크(벨기에)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미트윌란은 전반 17분 터진 조규성의 선제골을 지켜 1-0 승리를 거두고 2위에 자리했다. 2025.12.12.
미트윌란은 5승1무1패(승점 16)의 4위로, 한국 선수들이 속한 팀 중 가장 순위가 높다.
미트윌란은 크로아티아 강호 디나모 자그레브를 홈으로 초대한다.
10위(승점 10)인 디나모는 직행은 무산됐지만, PO 진출을 위해 역시 승점이 필요한 상황이라 치열한 한 판이 예상된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UEL 6경기에 나서 1골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한범은 6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상위권 진출에 기여했다.
최전방과 최후방에 위치한 두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미트윌란은 어렵지 않게 토너먼트로 향할 전망이다.
![[헹크=AP/뉴시스] KRC 헹크(벨기에)의 오현규가 27일(현지 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차전 FC 바젤(스위스)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오현규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025.11.28.](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00820508_web.jpg?rnd=20251128075629)
[헹크=AP/뉴시스] KRC 헹크(벨기에)의 오현규가 27일(현지 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차전 FC 바젤(스위스)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오현규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025.11.28.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풀럼 등과 이적설에 휩싸인 공격수 오현규(25)는 극적인 직행을 꾀한다.
소속팀인 헹크(벨기에)는 승점 13(4승1무2패)의 10위로, PO 진출은 확정했지만 토너먼트 직행 마지노선인 8위 레알 베티스(스페인·승점 14)와 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아 타 구장 상황이 따라준다면 편하게 16강에 오를 수 있다.
빅리그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최근 컨디션이 좋은 오현규는 예선을 포함해 이번 시즌 UEL에서 9경기 4골을 터트렸다.
마침 상대도 좋다. 헹크는 말뫼(스웨덴)를 홈으로 부르는데 말뫼는 1무6패(승점 1)로 일찌감치 토너먼트 기회가 무산돼 동기부여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헹크 바로 밑인 11위에는 측면 수비수 설영우(28)가 뛰는 즈베즈다(세르비아)가 역시 극적 16강 직행에 도전한다.
즈베즈다는 홈에서 14위의 셀타 비고(스페인)와 격돌한다.
설영우는 이번 시즌 UEL 전 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로테르담=AP/뉴시스] 페예노르트의 황인범이 22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 슈투름그라츠(오스트리아)와 경기 전반 37분 경고를 받고 있다. 황인범은 79분을 소화했고, 페예노르트는 3-0으로 승리해 26위를 기록했다. 2026.01.23.](https://img1.newsis.com/2026/01/23/NISI20260123_0000944102_web.jpg?rnd=20260123080810)
[로테르담=AP/뉴시스] 페예노르트의 황인범이 22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 슈투름그라츠(오스트리아)와 경기 전반 37분 경고를 받고 있다. 황인범은 79분을 소화했고, 페예노르트는 3-0으로 승리해 26위를 기록했다. 2026.01.23.
국가대표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30)의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양현준(24)이 속한 셀틱(스코틀랜드)과 경쟁한다.
셀틱은 현재 2승2무3패(승점 8)로 PO 끝자락인 24위에 머물고 있다.
페예노르트는 2승5패(승점 6)로 26위다.
셀틱은 위트레흐트(네덜란드)를 홈에서 만나고, 페예노르트는 레알 베티스 원정길에 오른다.
셀틱은 승리 시 자력으로 PO행을 확정할 수 있으나, 페예노르트는 승리 후 타구장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이번 시즌 UEL 3경기를 소화한 황인범은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있었으나 지난 23일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전에 복귀해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글래스고=AP/뉴시스] 셀틱의 양현준이 3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21라운드 레인저스와 경기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셀틱은 후반에 3골을 실점하며 1-3으로 역전패했다. 2026.01.04.](https://img1.newsis.com/2026/01/03/NISI20260103_0000893753_web.jpg?rnd=20260104090201)
[글래스고=AP/뉴시스] 셀틱의 양현준이 3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21라운드 레인저스와 경기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셀틱은 후반에 3골을 실점하며 1-3으로 역전패했다. 2026.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