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트럼프, AI 전략 ‘제네시스 미션 첫 협력국 日…첨단 연구개발 추진

기사등록 2026/01/28 14:16:46

미일, 관련 협력 문서에 서명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제네시스 미션'에 일본이 첫 협력국이 됐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1일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연설 무대에 오르고 있는 모습. 2026.01.28.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제네시스 미션'에 일본이 첫 협력국이 됐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1일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연설 무대에 오르고 있는 모습. 2026.01.2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제네시스 미션'에 일본이 첫 협력국이 됐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전날 미국의 제네시스 미션에 일본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결정할 전망이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전날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미국 에너지부(DOE)와 일본 문부과학성이 관련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제네시스 미션의 실무 책임자인 다리오 길 에너지부 과학담당 차관은 "미일이 중요 분야에서 힘을 합치면 세계 과학기술 리더로 계속 남을 수 있다"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부과학성 담당자는 "AI를 과학에 응용해 세계와 싸우기 위해서는 강한 상대와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닛케이에 밝혔다. 미국이 보유한 고성능 슈퍼컴퓨터, 풍부한 과학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 점이 일본에게 득이 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일본이 강점을 가진 AI 탑재 로봇에 의한 과학실험 자동화 기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기업과 미국 기술 대기업의 협력도 전망된다. 제네시스 미션에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 대기업 24개사가 참여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은 AI 개발을 위한 '제네시스 미션'을 출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너지부에 국가 연구소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세트를 통합해, 과학적 기초 모델을 생성하고 로봇 실험실을 구동하는 폐쇄형 AI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했다.

백악관은 이를 통해 "과학과 연구 수행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개발 중점 분야는 생명공학, 핵심 소재, 핵분열 및 핵융합 에너지, 우주 탐사, 양자 정보 과학, 반도체 및 마이크로전자공학 등 첨단 기술 분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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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AI 전략 ‘제네시스 미션 첫 협력국 日…첨단 연구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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