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대장' 황유민, LPGA투어 '왕중왕전'에서 데뷔전 출격

기사등록 2026/01/28 13:30:18

오는 30일 2026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최근 2년 우승자만 출전하는 투어 '왕중왕전'

김아림 타이틀 방어…유해란·양희영·임진희 등 출격

세계 '1위' 티띠군 vs '2위' 코르다 맞대결 관심

[서울=뉴시스] 황유민이 4일(현지 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에바비치 호아칼레이CC에서 열린 '2025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홍기획 제공) 2025.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유민이 4일(현지 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에바비치 호아칼레이CC에서 열린 '2025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홍기획 제공) 2025.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돌격대장'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첫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 달러)가 한국 시간으로 3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2년간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만 참가할 수 있는 '왕중왕전'이다.

한국 선수로는 2019년 지은희가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고, 지난해에는 김아림이 정상에 올랐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을 비롯해 총 39명이 우승을 다툰다.

한국 선수로는 김아림과 유해란, 양희영, 임진희, 이소미 등이 참가한다.

[서울=뉴시스] 황유민이 4일(현지 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에바비치 호아칼레이CC에서 열린 '2025 롯데 챔피언십' FR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대홍기획 제공) 2025.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유민이 4일(현지 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에바비치 호아칼레이CC에서 열린 '2025 롯데 챔피언십' FR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대홍기획 제공) 2025.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루키' 황유민은 LPGA 투어 신인으로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황유민은 지난해 10월 미국 하와이주에서 개최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퀄리파잉(Q) 시리즈를 거치지 않고 LPGA 투어에 직행했다.

황유민은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격한다.

황유민은 LPGA 투어 중계 방송사인 SPOTV를 통해 "장타를 밀어붙이는 플레이만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쇼트 게임 보완이 가장 중요하고, 구질 컨트롤과 코스 매니지먼트에 대한 연습도 필요하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공격적인 플레이를 좋아해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코스에서는 과감히 공략하되, 전략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돌아가는 선택도 하면서 유연한 골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네이플스=AP/뉴시스] 지노 티띠꾼(태국)이 2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골프리조트 티뷰론 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후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베어 트로피) 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띠꾼은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하며 2연패를 차지했다. 2025.11.24.
[네이플스=AP/뉴시스] 지노 티띠꾼(태국)이 2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골프리조트 티뷰론 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후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베어 트로피) 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띠꾼은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하며 2연패를 차지했다. 2025.11.24.
LPGA Q시리즈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해 LPGA에 입성한 다른 신인 이동은도 데뷔전에 나선다.

이동은은 "LPGA에는 이미 멀리 치는 선수들이 많다. 비거리보다는 코스 매니지먼트와 쇼트게임, 정교한 퍼트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승 후보로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꼽힌다.

티띠꾼은 지난 시즌 LPGA 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거둬 상금왕과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또 2위 넬리 코르다(미국), 4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5위 찰리 헐(잉글랜드), 6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도 개막전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노린다.

[우들랜즈=AP/뉴시스]여자골프 넬리 코르다. 2025.04.27.
[우들랜즈=AP/뉴시스]여자골프 넬리 코르다. 2025.04.27.
올해 LPGA 투어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5개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31개의 정규 대회를 치른다.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인 솔하임컵과 이벤트 대회인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하면 총 33개 대회가 펼쳐진다.

총상금은 1억3200만 달러(약 1915억원)로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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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황유민, LPGA투어 '왕중왕전'에서 데뷔전 출격

기사등록 2026/01/28 13:30: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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