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붉은 말의 해' 말산업 17억 투자…본격 육성

기사등록 2026/01/28 10:40:32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다. 말은 강인한 생동감과 활력, 건강의 상징이다.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馬)는 중간 체구의 말로, 성격이 온순하고 체질이 건강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과 생존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제주마가 지난 19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제주도축산생명연구원 방목지에서 아침 햇살을 맞으며 겨울을 나고 있다. 2025.12.3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다. 말은 강인한 생동감과 활력, 건강의 상징이다.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馬)는 중간 체구의 말로, 성격이 온순하고 체질이 건강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과 생존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제주마가 지난 19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제주도축산생명연구원 방목지에서 아침 햇살을 맞으며 겨울을 나고 있다. 2025.12.3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시가 올해 말산업 특구 공모 선정에 힘입어 말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활 승마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서귀포시는 올해 말산업 분야에 16억9800만원을 투입해 1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말산업 특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2억500만원(자부담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승용마 거점조련센터 내 훈련용 주로 900m를 설치하고 마사 360㎡를 추가 조성한다.

이와 함께 말 사육농가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지원과 경주마 진단비 지원 등 경매 활성화 시책, 승용마 조련비용 지원 등을 병행한다.

또 생활 승마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승마체험과 지역 숙박·관광 상품을 연계한 승마 트레킹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체계적인 경주·승용마 조련과 연간 조련 두수 확대가 가능해지고 말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 승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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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 말의 해' 말산업 17억 투자…본격 육성

기사등록 2026/01/28 10:40: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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