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질문노트를 작성하는 초등학생.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6.01.27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8/NISI20260128_0002050261_web.jpg?rnd=20260128095740)
[안동=뉴시스] 질문노트를 작성하는 초등학생.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6.01.27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질문 문화를 확대하고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올해의 초등교육 주요 계획을 28일 밝혔다.
교육청은 먼저 질문 중심 수업 문화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힘 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질문 공책 보급을 지속해 수업과 가정에서의 활용을 높이고 전국 유일의 질문 중심 수업 통합 플랫폼인 '질문.net'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질문이 넘치는 우리 집'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질문을 생활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석교사와 수업선도교사, 수업명인을 중심으로 '수업 나눔 콘서트', '수업전문가 수업 공개' 등 다양한 수업 나눔의 장도 마련한다.
저학년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선 2021년부터 6년 연속 초등학교 1~2학년에 기초학력 전담 교사를 정규 교사로 배치해 왔는데 올해는 이를 83명으로 늘여 수업 내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해력 신장을 위해선 전국 최초로 이솝우화-동화-고전의 단계적 '문해력+ 웹 콘텐츠' 시리즈 3종을 개발 보급해왔다. 올해는 문해력을 넘어 단계적인 '수리력+ 웹 콘텐츠'를 개발·보급한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 자원봉사자인 '수업보듬이'를 정규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학습을 지원한다.
도내 초등 3학년에게는 '학생성장지원 평가'를 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온마음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할매할배 톡톡데이'를 가정 내 질문 활동과 연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문화를 확산한다.
학생 스스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선 성장 과정을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온자라미 워크북'을 제공하고,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확대한다.
도농 이음교실과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등을 확대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경북희망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과밀 문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세대공감 함께배움학교'도 운영해 학교간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독서 연계 인성·인문학 교육도 강화해 '글벗 문학 기행'과 '책벗공방'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글벗 문학 기행'은 독서로 생성한 질문을 국내외 캠프 활동에서 답을 찾아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고 '책벗공방'은 멘토 작가와 예비 작가들이 참여하는 책쓰기 프로그램이다.
또 3세 유아와 외국인 유아에게도 무상교육비를 지원한다.
구미에는 423억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유아교육진흥원을 설립한다.
유보통합 기반 강화를 위해선 거점형·연계형 돌봄 기관을 시범 운영하고, 취약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 촉진 놀이지원'과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하는 한편 유보통합정보시스템(ISMP)도 구축한다.
가족 캠프와 조부모 역량 강화 교육, 영유아 대축제 등도 마련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과 참여가 살아 있는 교실, 성장과 도전이 일상이 되는 교육, 가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으로 세계 표준 영유아·초등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