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광산·시멘트 제조사 등 4월30일까지…"대기질 정밀 측정"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도는 제천·단양지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고강도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 날부터 4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은 제천(7개소), 단양(24개소)지역의 노천광산 및 시멘트 제조사 등 31개 사업장이다.
도·시군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3인 1조(총 4개반 12명)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은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 살수시설 등) 정상 가동 여부 ▲원석·토사 적치장 관리 상태 ▲사업장 내외 운반 도로 관리 실태 등을 살핀다.
대기질 변화 정밀 측정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첨단 장비인 이동측정차량이 투입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 고발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비산먼지 신고 창구도 운영해 주민 불편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대기질 측정 결과는 도 및 시군 누리집에 실시간으로 공개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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