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자신의 아기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숀 새뮤얼스(24)와, 그의 생후 3개월 아기. (사진=페노브스콧 카운티 교도소, 고펀드미) 2026.1.2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02049053_web.jpg?rnd=20260126171832)
[뉴시스] 자신의 아기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숀 새뮤얼스(24)와, 그의 생후 3개월 아기. (사진=페노브스콧 카운티 교도소, 고펀드미) 2026.1.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미국 메인주의 한 가정집에 아빠와 함께 처음으로 남겨진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가 결국 숨지게 돼 현지 경찰이 아빠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
21일(현지 시간) 미 메인주 경찰은 지난 17일 숀 새뮤얼스(24)를 가정폭력 가중폭행 혐의, 보석 조건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숀은 자택에서 자신의 아이인 라일라 새뮤얼스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소방구조대 등은 지난 16일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반응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해 아기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라일라는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수사당국은 라일라가 지난 18일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사망 방식은 타살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한 지역 매체가 입수한 부검보고서에 따르면 라일라는 사망 당시 갈비뼈 4곳이 부러져 있었고, 망막 출혈과 뇌 부종도 확인됐다.
지역 매체 보스턴글로브에 따르면 한 친척은 이동 중이던 구급대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 아이의 아버지가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와 단 둘이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숀은 페노브스콧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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