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국힘 당협위원장,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기사등록 2026/01/26 15:33:42

최종수정 2026/01/26 15:46:24

[청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손범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지난해 8월22일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22.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손범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지난해 8월22일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22.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국민의힘 전 대변인인 손범규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이 강제추행 혐의(뉴시스 12월5일자 단독보도)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같은 당 소속 여성 구의원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손 위원장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손 위원장은 앞서 지난 2023년 2월17일 남동구 구월동 모 단란주점에서 지역 정당인들과 회식 중 A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주점에는 손 위원장과 A씨를 포함해 총 7명이 함께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지난해 11월 손 위원장에 대해 강제추행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손 위원장은 논란이 불거지자 다음 달인 12월7일 당 대변인직에서 사임했다.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손 위원장은 경찰 조사에서 "그런 적 없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술자리 동석자들에게서 일관된 진술이 있어 손 위원장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면서도 "강제추행 혐의만 적용해 송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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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국힘 당협위원장,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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