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광 단점인 '낙곡'과 '병 피해' 개선
수광보다 벼흰잎마름병 내성↑ 낙곡률↓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025년도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수광1'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수광1 재배 전경. (사진=농진청 제공) 2026.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02048610_web.jpg?rnd=20260126125709)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025년도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수광1'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수광1 재배 전경. (사진=농진청 제공) 2026.0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5년도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수광1'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고품질 벼 품종'은 농진청이 육성한 품종 가운데 밥맛, 외관 품질, 도정 특성, 재배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2003년 처음으로 '삼광'을 선정한 이후 현재까지 '수광1'을 포함해 총 11개 품종이 등재돼 있다.
구체적으로 ▲삼광(2003년 개발) ▲영호진미(2009년) ▲수광(2011년) ▲해품(2013년) ▲해담쌀(2014년) ▲청품(2015년) ▲해들(2017년) ▲알찬미·안평(2018년) ▲미소진품(2020년) ▲수광1(2025년) 등이다.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밥맛이 '삼광' 이상이어야 하며, 쌀에 심복백이 없어야 한다. 심복백은 쌀 중앙부와 쌀 표층부에 백색을 띠는 것을 말한다.
또 완전미 도정수율은 65% 이상, 2개 이상 병해충 저항성, 내수발아성 확보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현장 반응평가에서도 지역 주력 품종 대비 '우수' 평가를 받아야 한다.
'수광1'은 기존 최고품질 벼 '수광'의 단점인 낙곡(성숙기에 이삭을 손으로 쥐었을 때 낟알이 떨어지는 특성)과 병 피해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에 개발됐다.
'최고품질 벼 품종'은 농진청이 육성한 품종 가운데 밥맛, 외관 품질, 도정 특성, 재배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2003년 처음으로 '삼광'을 선정한 이후 현재까지 '수광1'을 포함해 총 11개 품종이 등재돼 있다.
구체적으로 ▲삼광(2003년 개발) ▲영호진미(2009년) ▲수광(2011년) ▲해품(2013년) ▲해담쌀(2014년) ▲청품(2015년) ▲해들(2017년) ▲알찬미·안평(2018년) ▲미소진품(2020년) ▲수광1(2025년) 등이다.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밥맛이 '삼광' 이상이어야 하며, 쌀에 심복백이 없어야 한다. 심복백은 쌀 중앙부와 쌀 표층부에 백색을 띠는 것을 말한다.
또 완전미 도정수율은 65% 이상, 2개 이상 병해충 저항성, 내수발아성 확보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현장 반응평가에서도 지역 주력 품종 대비 '우수' 평가를 받아야 한다.
'수광1'은 기존 최고품질 벼 '수광'의 단점인 낙곡(성숙기에 이삭을 손으로 쥐었을 때 낟알이 떨어지는 특성)과 병 피해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에 개발됐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025년도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수광1'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수광1(왼쪽)과 수광 백미 비교 사진. (사진=농진청 제공) 2026.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02048612_web.jpg?rnd=20260126125834)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025년도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수광1'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수광1(왼쪽)과 수광 백미 비교 사진. (사진=농진청 제공) 2026.0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광'의 우수한 밥맛과 품질 특성은 유지하면서 벼알이 잘 떨어지지 않고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수발아율은 기존 '수광'보다 낮고 도정수율은 높은 편으로, 서남부와 남부 해안지, 호남·영남 평야지 재배에 적합하다.
지난해 전북 고창군에서 실시한 현장평가 결과, '수광1'은 지역 주력 품종인 '수광'보다 벼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낙곡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곡종합처리장(RPC) 도정 평가에서도 백미 완전립 비율 96.3%, 완전미 도정수율 70.6%를 기록해 '수광'(93.4%, 68.6%)을 웃돌았다.
또 지난해 11월 고창군에서 농업인 120여명이 참여한 밥맛 품평회에서는 '수광1' 선호 비율이 '수광'보다 3배 이상 높아, 밥맛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진청은 오는 2027년 농가 보급종 공급을 목표로 국립종자원과 전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정지웅 농촌진흥청 품종개발과장은 "이번 최고품질 벼 품종 선정은 '수광1'의 밥맛과 품질, 재배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벼흰잎마름병 상습 발병지와 친환경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북 고창군에서 실시한 현장평가 결과, '수광1'은 지역 주력 품종인 '수광'보다 벼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낙곡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곡종합처리장(RPC) 도정 평가에서도 백미 완전립 비율 96.3%, 완전미 도정수율 70.6%를 기록해 '수광'(93.4%, 68.6%)을 웃돌았다.
또 지난해 11월 고창군에서 농업인 120여명이 참여한 밥맛 품평회에서는 '수광1' 선호 비율이 '수광'보다 3배 이상 높아, 밥맛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진청은 오는 2027년 농가 보급종 공급을 목표로 국립종자원과 전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정지웅 농촌진흥청 품종개발과장은 "이번 최고품질 벼 품종 선정은 '수광1'의 밥맛과 품질, 재배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벼흰잎마름병 상습 발병지와 친환경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025년도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수광1'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수광1 낙곡 정도. (사진=농진청 제공) 2026.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02048613_web.jpg?rnd=20260126125947)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025년도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수광1'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수광1 낙곡 정도. (사진=농진청 제공) 2026.0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