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기 교수 "국정 목표 성패, 국민 체감에 달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6.01.2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01/NISI20240801_0020447866_web.jpg?rnd=20240801164309)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6.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주권정부 국정철학 확산특강(특강)'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철학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속도·성과·소통'이라는 국정 운영 기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와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짚고 시대 흐름에 맞춘 역할 및 과제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 국무총리 사회특별보좌관,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국정 목표의 성패는 정책의 명분이나 구호가 아니라 국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국민이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로 쓴 정책은 공허한 독백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소통하고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기민한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이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벤처투자 확대,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통해 ▲제3벤처붐으로 여는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미래 신기술로 성장하고 글로벌로 도약하는 중소기업 ▲다시 일어서는 소상공인, 활기 도는 골목상권 ▲기술탈취는 근절하고 상생의 기업환경 조성 등 4개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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