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중앙시장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이 공영 주차장 무료화 주장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 지역 4개 전통시장 상인회는 26일 공동 성명에서 "주차장을 무료화하면 종일 주차 차량으로 인해 찾아오는 손님들을 쫓아내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중심 상권 매출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상인회는 "결국 소비자들은 주차 여건이 좋은 대형마트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공실률 30%를 넘긴 시내 중심상권은 더 빠르게 무너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주차관리자 '깔세' 논란에 관해서도 "전통시장 주차장 관리주체인 상인회는 (주차관리자)월급제를 운영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주차비 수입으로는 주차관리자 급여를 충당하기 어려운 만큼 시가 직영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상인회 추산한 제천 지역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인건비 등 연간 운영비는 10억원이다.
특히 상인회는 "청전·하소 주차타워 무료화 이후 주변 상권이 살아났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종일 주차가 만연한 무료 공영주차장은 이미 개인 주차장으로 변질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송수연 제천시의원은 지난해 11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영 주차장 무료화와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을 시에 촉구했다.
그는 “10년 넘게 수의계약 방식으로 운영 중인 전통시장 주차장들은 여전히 현금 결제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상인회가 주차관리자에게 일정액(깔세)만 받는 형태로 하도급하고 있다는 주장도 했다.
제천 전통시장 주변 11개 공영주차장은 4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수탁 운영 중이다. 시는 1~3급지로 나눠 2년 치 수탁료(임대료) 100만~3100만원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지역 4개 전통시장 상인회는 26일 공동 성명에서 "주차장을 무료화하면 종일 주차 차량으로 인해 찾아오는 손님들을 쫓아내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중심 상권 매출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상인회는 "결국 소비자들은 주차 여건이 좋은 대형마트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공실률 30%를 넘긴 시내 중심상권은 더 빠르게 무너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주차관리자 '깔세' 논란에 관해서도 "전통시장 주차장 관리주체인 상인회는 (주차관리자)월급제를 운영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주차비 수입으로는 주차관리자 급여를 충당하기 어려운 만큼 시가 직영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상인회 추산한 제천 지역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인건비 등 연간 운영비는 10억원이다.
특히 상인회는 "청전·하소 주차타워 무료화 이후 주변 상권이 살아났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종일 주차가 만연한 무료 공영주차장은 이미 개인 주차장으로 변질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송수연 제천시의원은 지난해 11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영 주차장 무료화와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을 시에 촉구했다.
그는 “10년 넘게 수의계약 방식으로 운영 중인 전통시장 주차장들은 여전히 현금 결제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상인회가 주차관리자에게 일정액(깔세)만 받는 형태로 하도급하고 있다는 주장도 했다.
제천 전통시장 주변 11개 공영주차장은 4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수탁 운영 중이다. 시는 1~3급지로 나눠 2년 치 수탁료(임대료) 100만~3100만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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