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딸 영어 유치원 문제로 母와 갈등…"부모라고 항상 옳은 건 아냐"

기사등록 2026/01/26 10:44:55

[서울=뉴시스] 방송인 김구라가 24일 유튜브 채널에서 늦둥이 딸의 교육비 문제로 어머니에게 발끈했던 일화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화면 캡처) 2026.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인 김구라가 24일 유튜브 채널에서 늦둥이 딸의 교육비 문제로 어머니에게 발끈했던 일화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화면 캡처) 2026.0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교육비 문제로 어머니에게 발끈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그리그라'에는 미혼이라고 집 못 사게 한 아빠, 용서 vs 손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미혼이라는 이유로 아버지가 대출받아 집을 사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는 사연을 보냈다.

경제적 문제로 부모와 갈등을 겪은 사연에 김구라는 자녀 교육 문제로 어머니와 나눴던 대화를 전했다.

김구라는 "우리 어머니가 1939년생이신데, 막내딸이 지금 영어 유치원을 다닌다. 학원비가 한 달에 180만원 정도 든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그냥 유치원 보내면 되지 왜 그렇게 비싼 영어 유치원을 보내냐'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어머니의 발언에 크게 발끈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엄마한테 엄청 뭐라고 했다. '보통 같으면 막내가 너무 예쁘니까 네가 어려우면 나라도 내주겠다고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내가 돈이 없냐. 나를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런 얘기 할 거면 하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어머니는 "미안하다"며 전화를 끊었고, 김구라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했다고.

그는 "우리 어머니가 무슨 돈이 있겠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 똑같지만, 부모라고 해서 항상 옳은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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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딸 영어 유치원 문제로 母와 갈등…"부모라고 항상 옳은 건 아냐"

기사등록 2026/01/26 10:44: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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