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러·우 첫 3자 회담 중 대공습
미사일·드론 396기 발사…1명 사망·40여명 부상
![[키이우=AP/뉴시스] 지난 20일(현지 시간) 러시아의 공격으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모습. 러시아는 미·러·우 첫 3자 협상이 진행 중이던 24일에도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2026.01.26.](https://img1.newsis.com/2026/01/24/NISI20260124_0000948621_web.jpg?rnd=20260124141137)
[키이우=AP/뉴시스] 지난 20일(현지 시간) 러시아의 공격으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모습. 러시아는 미·러·우 첫 3자 협상이 진행 중이던 24일에도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2026.01.26.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주말 대규모 공격으로 80%가 비상 정전을 겪었으며 수도 키이우에서는 주택의 15%에 난방 공급이 중단됐다고 25일(현지 시간) 밝혔다.
키이우인디펜던트(KI)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의 첫 3자 협상이 진행 중이던 지난 24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키이우와 하르키우, 드니프로,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러시아는 극초음속 치르콘 미사일과 이스칸데르 탄도 미사일, Kh-22/Kh-32 크루즈 미사일 등 미사일 21기와 드론 375기를 발사했다.
이번 공격으로 키이우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고, 드니프로강을 건너는 지하철 일부 노선 운행이 중단됐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공습 직후 아파트 1만2000개 중 약 6000동에 난방이 끊겼다"며 "긴급 복구 작업에도 불구하고 전체 주거용 건물의 15%에 달하는 1600여 채가 여전히 추위 속에 방치돼 있다"고 밝혔다.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도 피해가 잇따랐다. 현지 당국은 27명이 다쳤으며 도시 곳곳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KI)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의 첫 3자 협상이 진행 중이던 지난 24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키이우와 하르키우, 드니프로,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러시아는 극초음속 치르콘 미사일과 이스칸데르 탄도 미사일, Kh-22/Kh-32 크루즈 미사일 등 미사일 21기와 드론 375기를 발사했다.
이번 공격으로 키이우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고, 드니프로강을 건너는 지하철 일부 노선 운행이 중단됐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공습 직후 아파트 1만2000개 중 약 6000동에 난방이 끊겼다"며 "긴급 복구 작업에도 불구하고 전체 주거용 건물의 15%에 달하는 1600여 채가 여전히 추위 속에 방치돼 있다"고 밝혔다.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도 피해가 잇따랐다. 현지 당국은 27명이 다쳤으며 도시 곳곳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Saint'Egidio Christian community volunteers give out free hot meals to elderly people in Kyiv, Ukraine, Friday, Jan. 23, 2026. (AP Photo/Efrem Lukatsky)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이번 공습으로 전국적으로 1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며 "주거용 건물 60채와 민간 차량 80대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집중 공세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은 혹한 속에서 난방과 전기, 물 공급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번 주 드론 1700대 이상, 유도 공중 폭탄 1300발, 미사일 60기를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리투아니아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발전기 100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및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이른바 '루블린 삼각 협력'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집중 공세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은 혹한 속에서 난방과 전기, 물 공급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번 주 드론 1700대 이상, 유도 공중 폭탄 1300발, 미사일 60기를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리투아니아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발전기 100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및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이른바 '루블린 삼각 협력'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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