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천안시, 고강도 방역

기사등록 2026/01/26 09:50:55

최종수정 2026/01/26 09:58:23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강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빈번한 설 연휴를 전후해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설 연휴를 포함한 방역기간 동안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 및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 명절 전까지 충남도와 시·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농가와 거점소독시설의 방역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가금농장의 CC(폐쇠회로)TV 영상 확인을 통해 차량 진입 통제 여부와 핵심 방역수칙 준수 상태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법령에 따라 처분 및 보완 조치가 내려진다.

명절 전후인 다음달 13일과 19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소독차량 16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농장과 축산시설,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도 실시한다.

여기에 연휴기간 중에도 농장주가 매일 2회 이상 자체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전후 대대적인 소독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오염원의 농장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축산농가와 시민 모두가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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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천안시, 고강도 방역

기사등록 2026/01/26 09:50:55 최초수정 2026/01/26 09: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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