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8년간 513마리 다양성 연구
![[세종=뉴시스]쇠살모사 고유종 사진이다. (사진=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02048159_web.jpg?rnd=20260126081721)
[세종=뉴시스]쇠살모사 고유종 사진이다. (사진=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우리나라 고유종 살모사 2종이 최초로 확인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6일 우리나라 내륙과 섬 지역에 서식하는 쇠살모사를 대상으로 유전자 및 형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동물자원의 유전자 다양성 연구'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약 8년간 전국 내륙과 섬 지역에 서식하는 쇠살모사 513마리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 형태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쇠살모사의 유전자 구조와 형태적 차이를 통해 백령도와 제주도에 서식하는 개체군을 각각 별도의 고유종으로 분류했다. 각각 '백령쇠살모사(Gloydius ussuriensis baengnyeongensis)'와 '제주쇠살모사(Gloydius ussuriensis jejuensis)'로 명명했다.
분석 결과 쇠살모사 개체군은 유전적으로 내륙, 제주도, 백령도 개체군이 각각 명확히 구분됐다.
백령도 개체군은 내륙 개체군보다 몸통과 꼬리 길이가 길고 배비늘 수가 많았다. 제주도 개체군의 경우 배비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형태적 차이를 보였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살모사 3종은 모두 해외에도 분포하는 종으로 국내 고유 파충류가 보고된 사례는 없었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는 섬과 같은 지리적으로 격리된 환경에서 생물종의 적응과 진화 과정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전자 기반 연구를 통해 국내 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6일 우리나라 내륙과 섬 지역에 서식하는 쇠살모사를 대상으로 유전자 및 형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동물자원의 유전자 다양성 연구'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약 8년간 전국 내륙과 섬 지역에 서식하는 쇠살모사 513마리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 형태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쇠살모사의 유전자 구조와 형태적 차이를 통해 백령도와 제주도에 서식하는 개체군을 각각 별도의 고유종으로 분류했다. 각각 '백령쇠살모사(Gloydius ussuriensis baengnyeongensis)'와 '제주쇠살모사(Gloydius ussuriensis jejuensis)'로 명명했다.
분석 결과 쇠살모사 개체군은 유전적으로 내륙, 제주도, 백령도 개체군이 각각 명확히 구분됐다.
백령도 개체군은 내륙 개체군보다 몸통과 꼬리 길이가 길고 배비늘 수가 많았다. 제주도 개체군의 경우 배비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형태적 차이를 보였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살모사 3종은 모두 해외에도 분포하는 종으로 국내 고유 파충류가 보고된 사례는 없었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는 섬과 같은 지리적으로 격리된 환경에서 생물종의 적응과 진화 과정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전자 기반 연구를 통해 국내 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국립생물자원관 전경. (사진=자원관). 2024.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4/26/NISI20240426_0001536307_web.jpg?rnd=20240426103323)
[세종=뉴시스] 국립생물자원관 전경. (사진=자원관). 2024.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