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분 만에 508m 정복
넷플릭스 생중계에 안전 논란도 제기
![[타이베이=AP/뉴시스] 미국의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25일 대만 타이베이의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을 안전장비 없이 등반하는 데 성공했다. 호놀드가 건물 꼭대기에 서있는 모습. 2026.01.25](https://img1.newsis.com/2026/01/25/NISI20260125_0000951279_web.jpg?rnd=20260125131541)
[타이베이=AP/뉴시스] 미국의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25일 대만 타이베이의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을 안전장비 없이 등반하는 데 성공했다. 호놀드가 건물 꼭대기에 서있는 모습. 2026.01.2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의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25일 대만 타이베이의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을 안전장비 없이 등반하는 데 성공했다.
AP통신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호놀드는 이날 높이 508m에 달하는 타이베이 101 빌딩 정상에 91분 만에 올랐다.
당초 그는 24일 오전 등반을 계획했으나 비가 내리면서 일정을 하루 미뤘다.
호놀드는 등반을 마친 뒤 꼭대기에서 휴대전화로 셀카를 촬영했고, 마이크를 통해 "위에는 바람이 매우 세고, 저도 좀 지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호놀드의 등반 장면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AP통신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호놀드는 이날 높이 508m에 달하는 타이베이 101 빌딩 정상에 91분 만에 올랐다.
당초 그는 24일 오전 등반을 계획했으나 비가 내리면서 일정을 하루 미뤘다.
호놀드는 등반을 마친 뒤 꼭대기에서 휴대전화로 셀카를 촬영했고, 마이크를 통해 "위에는 바람이 매우 세고, 저도 좀 지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호놀드의 등반 장면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타이베이=AP/뉴시스] 미국의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25일 대만 타이베이의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을 안전장비 없이 등반하는 데 성공했다. 호놀드가 건물을 등반하는 모습. 2026.01.25](https://img1.newsis.com/2026/01/25/NISI20260125_0000951052_web.jpg?rnd=20260125114426)
[타이베이=AP/뉴시스] 미국의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25일 대만 타이베이의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을 안전장비 없이 등반하는 데 성공했다. 호놀드가 건물을 등반하는 모습. 2026.01.25
호놀드는 로프나 안전장비 없이 암벽을 오르는 '프리 솔로' 분야의 전설적인 존재로, 2017년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거대 암벽 ‘엘 캐피탄’을 인류 최초로 장비 없이 등반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 그가 오른 타이베이 101은 지상 101층, 지하 5층, 높이 508m로, 대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다. 2004년 완공 당시 세계 최고층 빌딩이었다. 특히 이 빌딩은 매끄러운 유리와 강철 외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 암벽과는 차원이 다른 악력과 지구력이 요구된다.
한편 일각에서 이번 등반에 대해 아무리 넷플릭스가 만일의 사태를 철저히 대비했다 하더라도 단 하나의 실수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도전이라며 생중계 자체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에 그가 오른 타이베이 101은 지상 101층, 지하 5층, 높이 508m로, 대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다. 2004년 완공 당시 세계 최고층 빌딩이었다. 특히 이 빌딩은 매끄러운 유리와 강철 외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 암벽과는 차원이 다른 악력과 지구력이 요구된다.
한편 일각에서 이번 등반에 대해 아무리 넷플릭스가 만일의 사태를 철저히 대비했다 하더라도 단 하나의 실수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도전이라며 생중계 자체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