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의혹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2.11.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1/NISI20251211_0021092566_web.jpg?rnd=20251211074635)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의혹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2.1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이후 잠행을 이어왔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글을 올리며 정치 활동 재개를 암시했다.
전 의원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 이제 부산이 선도해야 합니다'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전 의원은 앞서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일궜던 성과를 언급하며 "한반도 남단에 서울 수도권과 대등하게 경쟁하는 또 하나의 서울 수도권, 해양수도권의 발판을 마련했다"고자 평했다.
이어 "그러나 가야 할 길이 멀리 있다"며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부산 이전, 동남투자공사 설립, 해사전문법원 신설, HMM을 비롯한 해운 대기업 본사 부산 유치. 이제는 부산이 나서서 선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해양수산부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가 돼 북극항로 시대를 선점하는 데 부산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은 전 의원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사실상 정치 활동 재개를 선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와 관련해서도 전 의원은 설 전후 출마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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