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강태, 리스트 위트레흐트 피아노 콩쿠르 3위

기사등록 2026/01/25 09:23:12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김강태의 리스트 위트레흐트 콩쿠르 연주 모습.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allardwillemsefotografie)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김강태의 리스트 위트레흐트 콩쿠르 연주 모습.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allardwillemsefotografie)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기용 기자 = 피아니스트 김강태(29)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개최된 2026 리스트 위트레흐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다.

금호문화재단은 수상 소식과 함께 김강태가 이날 콩쿠르에서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콩쿠르 1위는 러시아 알렉산드르 카슈푸린, 2위는 영국 토머스 켈리가 차지했다.

김강태는 상금 8000 유로(1367만원)와 함께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 헤바우를 비롯해 노르웨이, 이탈리아, 헝가리, 벨기에 등에서 갖는 수상자 투어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었다.

리스트 위트레흐트 피아노 콩쿠르는 1986년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창설돼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기존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022년부터 현재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만 19세부터 만 29세의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3년마다 개최된다.

역대 우승자로는 엔리코 파체(1989), 이고르 로마(1996), 장 두베(2002), 마리암 바차슈빌리(2014) 등이 있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2017년 홍민수가,  2022년 박연민이 2위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김강태.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allardwillemsefotografie)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김강태.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allardwillemsefotografie)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강태는 2009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2018년 다카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3위, 베이징 국제 음악 페스티벌 & 아카데미 협주곡 콩쿠르 1위,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활약했다.

그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뮌스터 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피아니스트 김강태, 리스트 위트레흐트 피아노 콩쿠르 3위

기사등록 2026/01/25 09:23:1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