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최민선 과장에 감사장
![[단양=뉴시스] 감사장 받는 단양농협 최민선(가운데) 과장. (사진=단양경찰서 제공) 2026.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4/NISI20260124_0002047799_web.jpg?rnd=20260124142843)
[단양=뉴시스] 감사장 받는 단양농협 최민선(가운데) 과장. (사진=단양경찰서 제공) 2026.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경찰서는 3억원대 보이스피싱(전화사기) 피해를 막은 단양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단양농협 최민선 과장은 지난 12일 단양농협 창구를 찾은 A(60대)씨의 전화사기 피해를 막았다.
A씨는 자신의 계좌에 있던 3억원 전액 현금 인출을 요구했으나 이를 이상하게 여긴 최 과장은 인출을 보류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금융감독원과 검사를 사칭하면서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준다는 전화사기범의 말을 믿고 돈을 인출하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단양 경찰은 A씨에게 상황을 설명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다.
권효섭 단양서장은 "은행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경찰과 금융기관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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