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뮤지엄갤러리, 고용석 도예가 기획초대전 개최

기사등록 2026/01/23 08:50:08

다음달 11일까지…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발아'·'너울' 및 '실타래' 연작 중심으로 백자 40여 점 선보여

[서울=뉴시스] 고용석 기획초대전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용석 기획초대전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2026.0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는 다음달 11일까지 2관에서 도예가 고용석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고용석 작가는 중앙대 공예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경예술대 대학원 도예전공 연구과정을 거쳐 조선대 대학원 디자인경영학과 박사를 마쳤다.

고 작가는 전통 백자의 조형성과 미감을 현대적인 언어로 재해석하며, 자연의 호흡과 리듬을 은유적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그의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의 기물 형태인 '발아'와 '너울', 'Skein(실타래)' 연작을 중심으로 미묘한 비대칭과 표면의 결, 유약의 흐름을 그대로 드러내는 작품 약 40점이 소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자연이 남긴 흔적과 시간의 결을 품은 작가의 백자 작품들은 관람자가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투영할 수 있는 깊이와 여백을 남기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울림으로, 존재하는 것 그 자체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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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뮤지엄갤러리, 고용석 도예가 기획초대전 개최

기사등록 2026/01/23 08:50: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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