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 어떻게?…여수·광양·순천에서 공청회

기사등록 2026/01/22 14:24:49

27일 여수·광양, 내달 3일 순천…시민의견 수렴

[여수=뉴시스] 여수시민회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여수시민회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 등 동부권 지역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도민 공청회가 잇따라 열린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관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청회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주최하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시·도 관계공무원,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시민 소통의 하나로 여수시는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이 행정통합 논의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여수시는 공청회에 앞서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지역 영향과 ▲특별법안 특례 건의 과제(26개) ▲행정통합에 따른 여수시 역점 건의 사업(32개)을 검토하고 있다. 또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이익과 발전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협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통합은 행정 체계와 재정 구조, 권한 배분 등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공청회에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에 이어 27일 오후 4시30분 광양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청회가 열린다. 순천시 공청회는 내달 3일 오후 4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같은 달 4일 오전 10시 고흥문화회관에서 고흥군민 의견 수렴이 계속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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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1/22 14:24: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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