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5월 말~6월 초 복귀 예상"
"선발 안정적…수비 뒷받침돼야"
![[인천공항=뉴시스] 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 2026.01.22.](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02046425_web.jpg?rnd=20260122130508)
[인천공항=뉴시스] 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 2026.01.22.
[인천공항=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3년 연속 최하위에 그친 팀을 올해 반드시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설 감독은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팀이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하위권에 있었다. 첫 번째 목표는 하위권을 벗어나는 것이다. 캠프에서 준비를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시즌 중반에도 꼴찌에 머무르자 지난해 7월 설 감독에게 감독 대행직을 맡긴 뒤 9월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설 감독이 지휘한 키움은 8월 팀 승률이 0.462로 올라갔고, 9월에는 0.467을 기록했으나 최하위를 면하진 못했다.
키움은 22일부터 3월7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새 시즌 준비를 위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하위권 탈출'이라는 특명을 받은 설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은 안정감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려면 수비가 좋아야 한다. 지난해 우리 팀이 실책이 가장 많았다. 캠프에서 수비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기대되는 선수를 묻는 말에는 "여러 선수가 있다"며 "송성문이 빠졌기 때문에 타격에서는 이주형에게 기대하고 있다. 또 최주환, 안치홍 등 베테랑 선수들도 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키움은 지난 시즌까지 주전 3루수로 활약한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으로 떠나면서 공백이 생겼다.
이에 설 감독은 "아직 주전 3루수로 확정된 선수가 없다"며 "서건창에게 '3루수로 한 번 해보자'고 말했고, 안치홍도 3루 훈련을 겸할 것이다. 최주환은 1루수로 보고 있는데, 캠프에 가서 3루수 훈련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어깨 부상을 당해 재활에 매진 중인 토종 에이스 안우진은 전반기 내에 복귀할 전망이다.
설 감독은 "5월 말에서 늦어도 6월 초에는 돌아온다고 보고받았다"며 "6월 초 팀에 복귀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투수 박준현 역시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불펜 투수로 정규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다.
설 감독은 "외국인 투수 2명(라울 알칸타라·네이선 와일스), 아시아쿼터 투수 1명(가나쿠보 유토), 하영민, 정현우까지 선발진에 들어간다. 준현이를 5선발 후보로 볼 수 있지만, 선발에 자리가 없어서 불펜 투수로 뛴다"고 밝혔다.
이어 "현우가 안 좋을 때 준현이가 5선발로 들어갈 수 있다. 중간 투수로 시작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선발 투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설 감독은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팀이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하위권에 있었다. 첫 번째 목표는 하위권을 벗어나는 것이다. 캠프에서 준비를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시즌 중반에도 꼴찌에 머무르자 지난해 7월 설 감독에게 감독 대행직을 맡긴 뒤 9월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설 감독이 지휘한 키움은 8월 팀 승률이 0.462로 올라갔고, 9월에는 0.467을 기록했으나 최하위를 면하진 못했다.
키움은 22일부터 3월7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새 시즌 준비를 위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하위권 탈출'이라는 특명을 받은 설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은 안정감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려면 수비가 좋아야 한다. 지난해 우리 팀이 실책이 가장 많았다. 캠프에서 수비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기대되는 선수를 묻는 말에는 "여러 선수가 있다"며 "송성문이 빠졌기 때문에 타격에서는 이주형에게 기대하고 있다. 또 최주환, 안치홍 등 베테랑 선수들도 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키움은 지난 시즌까지 주전 3루수로 활약한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으로 떠나면서 공백이 생겼다.
이에 설 감독은 "아직 주전 3루수로 확정된 선수가 없다"며 "서건창에게 '3루수로 한 번 해보자'고 말했고, 안치홍도 3루 훈련을 겸할 것이다. 최주환은 1루수로 보고 있는데, 캠프에 가서 3루수 훈련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어깨 부상을 당해 재활에 매진 중인 토종 에이스 안우진은 전반기 내에 복귀할 전망이다.
설 감독은 "5월 말에서 늦어도 6월 초에는 돌아온다고 보고받았다"며 "6월 초 팀에 복귀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투수 박준현 역시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불펜 투수로 정규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다.
설 감독은 "외국인 투수 2명(라울 알칸타라·네이선 와일스), 아시아쿼터 투수 1명(가나쿠보 유토), 하영민, 정현우까지 선발진에 들어간다. 준현이를 5선발 후보로 볼 수 있지만, 선발에 자리가 없어서 불펜 투수로 뛴다"고 밝혔다.
이어 "현우가 안 좋을 때 준현이가 5선발로 들어갈 수 있다. 중간 투수로 시작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선발 투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