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국제선 증축, 주차빌딩 신설 등 추진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2일 청주공항 기자간담회 2026.01.22. juye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02046401_web.jpg?rnd=20260122115834)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2일 청주공항 기자간담회 2026.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올해 연간 여객 수송량 500만명,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 'Double 5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주공항은 280억원을 투입해 국내선 청사를 약 4770㎡만큼 넓혀 여객처리능력(약 48만명)을 늘린다. 올해 착공해 2027년 완공이 목표다.
국제선 증축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해 사업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2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약 2만7000㎡ 규모로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성적인 주차 혼잡 해결을 위한 주차장 확충도 추진한다.
494억원을 들여 1480면(약 34000㎡, 3층) 규모의 주차빌딩을 짓는다. 올해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해 청주공항의 이용객 수는 466만9956명(국내선 272만7895명, 국제선 194만2061명)으로 집계됐다. 최대 실적인 2024년의 457만9221명을 경신함과 동시에 2년 연속 400만명 돌파 기록이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은 전년도(147만명) 대비 32.2%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제선 운항 비율이 50.4%를 기록하며 국내선을 상회하기도 했다.
무안공항 사고 이후 전북·광주에서의 입차량 상승, 충청권 이외의 배후 수요 흡수, 충북·대전·세종의 중추적인 노선 흡수 등이 국제선 이용률 상승 요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공항 이용객 10명 중 9명은 내국인으로, 내외국인 비율 개선은 과제로 남았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지난해 국제선이 연간 194만명을 기록하고 운항 점유율에서도 국제선이 국내선을 상회했다"며 "올해 외국인 수요 확대, 공항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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