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담배 '밀폐형'·전자담배 '반개방형' 이원화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02046268_web.jpg?rnd=20260122104404)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강남구가 테헤란로 DB금융센터와 국기원사거리 삼원타워 일대에 '강남구 분리형 흡연부스'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분리형 흡연부스는 두 가지 형태의 '분리'를 의미한다. 거리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동선을 공간적으로 분리한다.
또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같은 공간에 섞어 놓을 때 발생하는 불편과 갈등을 줄이기 위해 흡연 공간 자체를 구분했다. 한 곳에 모아두기가 아니라 특성을 나눠 설계하기로 민원을 줄이겠다는 접근이다.
일반담배 흡연부스는 밀폐형, 전자담배 흡연부스는 반개방형으로 설계했다. 밀폐형에는 제연 및 공기정화시설과 함께 에어커튼을 적용해 외부로 연기가 새어 나가는 것을 차단하고, 공조 성능을 강화해 내부의 쾌적함을 높였다.
반면 전자담배는 냄새·연기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성을 반영해 제연·정화 기능 중심의 반개방형 구조를 적용했다. 하나의 흡연부스에 모든 형태의 흡연을 동일하게 담아내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 행태와 배출 특성을 설계에 반영한 점이 강남구 분리형 흡연부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공공기관 최초로 담배연기 포집 역할의 '스왈러팬'을 적용해 실내 공기를 집중 흡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공기관 최초로 '전기집진필터'를 적용해 별도의 필터 교체 없이도 공기정화가 가능하도록 해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성을 높였다.
부스 길이는 10m 안팎이며, 일반담배 부스와 전자담배 부스의 비율은 각각 6:4로 구성했다. 수용 인원은 15~20명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부스 설치를 통해 흡연자와의 동선을 분리하고, 거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거리 흡연 문제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걷기 좋은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분리형 흡연부스는 두 가지 형태의 '분리'를 의미한다. 거리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동선을 공간적으로 분리한다.
또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같은 공간에 섞어 놓을 때 발생하는 불편과 갈등을 줄이기 위해 흡연 공간 자체를 구분했다. 한 곳에 모아두기가 아니라 특성을 나눠 설계하기로 민원을 줄이겠다는 접근이다.
일반담배 흡연부스는 밀폐형, 전자담배 흡연부스는 반개방형으로 설계했다. 밀폐형에는 제연 및 공기정화시설과 함께 에어커튼을 적용해 외부로 연기가 새어 나가는 것을 차단하고, 공조 성능을 강화해 내부의 쾌적함을 높였다.
반면 전자담배는 냄새·연기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성을 반영해 제연·정화 기능 중심의 반개방형 구조를 적용했다. 하나의 흡연부스에 모든 형태의 흡연을 동일하게 담아내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 행태와 배출 특성을 설계에 반영한 점이 강남구 분리형 흡연부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공공기관 최초로 담배연기 포집 역할의 '스왈러팬'을 적용해 실내 공기를 집중 흡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공기관 최초로 '전기집진필터'를 적용해 별도의 필터 교체 없이도 공기정화가 가능하도록 해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성을 높였다.
부스 길이는 10m 안팎이며, 일반담배 부스와 전자담배 부스의 비율은 각각 6:4로 구성했다. 수용 인원은 15~20명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부스 설치를 통해 흡연자와의 동선을 분리하고, 거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거리 흡연 문제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걷기 좋은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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