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전기차 1만9251대 보급 추진

기사등록 2026/01/22 11:25:08

전환지원금 최대 130만원 지원 등 신설

경상남도청 본관 건물.(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재판매 및 DB 금지
경상남도청 본관 건물.(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전기차 1만9251대 보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차종별 보급 물량은 승용차 1만5140대, 화물차 2641대, 승합차 70대, 어린이 통학 차량 24대, 이륜차 1391대다.

올해는 기존의 내연기관차를 매매 또는 폐차 처분하고 전기차(승용·화물)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전환지원금으로 최대 1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기존 1t 이하 소형 중심에서 벗어나 중·대형 화물차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전기 승용차는 차량 가격과 보급 대상에 따라 최대 754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환지원금과 각종 추가 보조금이 더해지면 도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더욱 늘어난다.

경남도는 다자녀가구와 소상공인, 농업인,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 전기 택시 등 차종별로 맞춤형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 도민들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주행거리가 길어 전기차로 교체하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일반 승용차보다 많은 추가지원금 250만원(전국 동일) 이외 지난 2024년부터 도 자체적으로 추진해왔던 전기택시 추가 지원금 100만원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시·군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문을 시군별 누리집에 게시하고 1월 말부터 신청받을 계획이다.

[창원=뉴시스]경남 시군별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내역.(자료=경남도 제공) 2026.01.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 시군별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내역.(자료=경남도 제공) 2026.01.22. [email protected]
보조금 신청은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경남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서 도민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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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전기차 1만9251대 보급 추진

기사등록 2026/01/22 11:25: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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