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원 청주시장 출마예정자 "하수도 요금 50% 인하"

기사등록 2026/01/22 10:04:11

"가정용·일반용 타 지자체보다 비싸"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 13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장 선거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1.13. imgiza@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 13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장 선거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1.13.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은 22일 "청주시장에 당선하면 하수도 요금을 50%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공약자료를 통해 "청주시 하수도 요금은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전 의원은 "지난해 청주시 동(洞) 지역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t당 1140원으로 서울의 1.6배, 대전의 2배 이상에 달한다"며 "이를 30t 사용요금으로 계산하면 서울은 2만800원, 천안은 1만9300원, 대전은 1만5900원, 청주는 3만4200원을 내는 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정용 뿐만 아니라 일반 소상공인도 대전, 천안에 비해 50%가량을 더 내고 있다"며 "청주시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20% 이상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연간 200~300억원가량의 흑자를 내면서도 시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정 부담은 시민이 아닌 행정이 책임져야 한다"며 "인근 대전, 천안에 준하는 하수도 요금을 부과해 서민과 자영업자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11대 충북도의회 의원을 지낸 그는 이장섭 전 국회의원, 박완희 청주시의원,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서민석 변호사와 당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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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원 청주시장 출마예정자 "하수도 요금 50% 인하"

기사등록 2026/01/22 10:04: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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