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물양장서 선박 침수…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6/01/22 08:07:00

[부산=뉴시스] 21일 오후 영도구 대교동 물양장에 접안해 있던 부산 선적 통선 A호(15t)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1일 오후 영도구 대교동 물양장에 접안해 있던 부산 선적 통선 A호(15t)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영도구의 한 물양장에 접안 중이던 선박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20분께 영도구 대교동 물양장에 접안해 있던 부산 선적 통선 A호(15t)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께 A호 관계자가 기관실 침수를 발견한 뒤 배수펌프로 물을 빼냈지만 선미(뱃꼬리) 측이 점차 침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현장 확인 결과 A호는 왼쪽으로 약 15도 기울어져 선미가 물에 잠긴 상태다. 전날 오후 8시40분께 기준 선체 약 70%가 침수됐으며 인명피해나 추가 침몰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A호 주변으로 엷은 기름막이 발견된 것 외 별다른 해양오염도 없다면서도 추가 해양오염에 대비해 선박 소유사에 방제명령서를 발부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A호 주변으로는 오일펜스 설치가 완료됐다.

해경 관계자는 "이날 중 크레인으로 A호를 인양한 이후 침수 원인과 추가 해양오염 등을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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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물양장서 선박 침수…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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