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 기간 '10개 탐방로' 통제

기사등록 2026/01/21 16:42:57

2월15일~4월30일, 토함산·단석산·구미산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10개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21일 밝혔다.

탐방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건조한 날씨 속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자연·문화 자원을 보호할 계획이다.

기간은 오는 2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75일간이며, 전체 40개 구간 중 토함산, 단석산, 구미산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토함산지구는 5개 구간(보불로·추령·시부거리·탑골~토함산, 추원사~수랫재~용연폭포), 단석산지구는 4개 구간(당고개·신선사·OK수련원·천주암~단석산), 구미산지구는 용담정 주차장~구미산 구간의 출입이 금지된다.

이 기간 남산지구를 비롯해 소금강지구, 화랑지구, 서악지구, 토함산지구 2개 구간(암곡~무장봉, 불국사~석굴암)은 탐방이 가능하다.
 
통제를 위반할 시 '자연공원법' 제27조(금지행위) 및 제28조(출입금지 등)에 따라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는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하고 흡연·취사 등 불법행위는 절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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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 기간 '10개 탐방로' 통제

기사등록 2026/01/21 16:42: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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