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펀드·톤틴 구조…재원조달 방안 제시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참석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김한규 의원, 전병조 세종대 교수, 권승 동의대 교수가 토론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성공회대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1/NISI20260121_0002045797_web.jpg?rnd=20260121164007)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김한규 의원, 전병조 세종대 교수, 권승 동의대 교수가 토론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성공회대 제공) 2026.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성공회대학교 미래지식연구원은 21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함께 'AI(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경제안전망과 기본자산 구상'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확산과 초고령사회 진입 등 구조적 문제 속에서 '기본자산'이라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혁신이 가능하려면 젊은 세대가 실패의 위험을 홀로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핵심으로 제기됐다. AI 경제가 가속화될수록 일자리의 불안정성과 소득 격차는 확대될 가능성이 크며, 청년들이 창업·기술 도전·사회적 실험에 나서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조 발제에서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출생 시 국가가 일정 규모의 자산을 조성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운용해 청년기·노년기에 활용하는 생애주기형 기본자산 모델'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 위원은 "국민연금·국부펀드·공공자산 운용 경험을 토대로 국가 차원의 집합적 투자와 장기 수익 구조를 활용할 경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자산 이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원 조달 방식으로는 ▲국가 및 공공기금 중심의 장기 투자 ▲톤틴(Tontine) 구조를 응용한 채권 및 연금 설계 ▲기관투자자 참여형 집합투자기구 등 복합적 금융기법이 논의됐다.
또한 토론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은 "기본자산 논의는 '저출생·청년 문제·연금 고갈'이라는 분절된 정책들을 하나의 생애주기 관점에서 통합하려는 시도"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제도화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병조 세종대 교수와 권승 동의대 교수는 "기본자산은 복지와 성장, 분배와 혁신을 동시에 고려하는 정책 실험"이라며 단계적 시범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확산과 초고령사회 진입 등 구조적 문제 속에서 '기본자산'이라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혁신이 가능하려면 젊은 세대가 실패의 위험을 홀로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핵심으로 제기됐다. AI 경제가 가속화될수록 일자리의 불안정성과 소득 격차는 확대될 가능성이 크며, 청년들이 창업·기술 도전·사회적 실험에 나서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조 발제에서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출생 시 국가가 일정 규모의 자산을 조성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운용해 청년기·노년기에 활용하는 생애주기형 기본자산 모델'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 위원은 "국민연금·국부펀드·공공자산 운용 경험을 토대로 국가 차원의 집합적 투자와 장기 수익 구조를 활용할 경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자산 이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원 조달 방식으로는 ▲국가 및 공공기금 중심의 장기 투자 ▲톤틴(Tontine) 구조를 응용한 채권 및 연금 설계 ▲기관투자자 참여형 집합투자기구 등 복합적 금융기법이 논의됐다.
또한 토론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은 "기본자산 논의는 '저출생·청년 문제·연금 고갈'이라는 분절된 정책들을 하나의 생애주기 관점에서 통합하려는 시도"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제도화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병조 세종대 교수와 권승 동의대 교수는 "기본자산은 복지와 성장, 분배와 혁신을 동시에 고려하는 정책 실험"이라며 단계적 시범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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