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클라우드형 5G로 '통신 고속도로' 구축해야"

기사등록 2026/01/21 15:27:13

최종수정 2026/01/21 15:36:24

전현희 "李 'AI 3대 강국' 도약 위해 AI와 클라우드 결합해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감사원 운영쇄신 TF 내부 감사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감사원 운영쇄신 TF 내부 감사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AI(인공지능) 클라우드형 5G 단독모드(SA, Stand Alone)'를 통한 3만 원대 이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도입을 주장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해 사실상 '통신 고속도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장 출마 예정인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AI 세계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앞둔 대한민국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제대로 된 5G’, ‘AI 클라우드형 5G SA’ 인프라 구축을 통한 6G 시대 선도"라고 말했다.

5G SA는 데이터와 신호 모두 5G망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현재 사용되는 5G NSA(비단독모드) 대비 효율이 높다고 여겨진다. 5G NSA는 5G망을 이용하지 않는 대신에 LTE망을 통해 데이터를 처리한다.

전 의원은 "우리 국민은 현재 대부분 5G요금을 내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설비 의존형 5G NSA 통신 서비스로 인해 5G SA를 이미 도입한 세계 3대 통신강국인 미국, 중국, 일본에 비해 비싸고, 느리고, 때로는 통신이 끊기기도 하는 불편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 의원은 "미국·중국·일본이 시행하고 있는 차세대 통신의 핵심 모델인 ‘AI 클라우드형 5G SA’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저지연과 초연결이 가능한 클라우드형 5G 도입으로 빠르고 끊김 없는 통신 환경이 구축되어야 로봇, 무인자동차 등이 현실에서 오작동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구현이 가능하다. 진짜 AI 시대로 진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강조한 대한민국의 3대 AI 강국이 실현되려면 단순히 망을 까는 것을 넘어, AI와 클라우드가 결합한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를 국가표준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5G SA 도입을 통한 3만원대 이하 데이터 통신비 무제한 요금제를 실시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전 의원은 "기존 5G NSA의 한계인 기지국 설치 등 운영비용으로 인한 고가요금제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라며 "이미 5G SA를 도입한 일본처럼 3만원대 이하 요금으로 데이터 걱정 없이 통신을 이용하는 '실질적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전현희 "클라우드형 5G로 '통신 고속도로' 구축해야"

기사등록 2026/01/21 15:27:13 최초수정 2026/01/21 15:36: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