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기술이전 규모 실망감에 장중 22% 급락

기사등록 2026/01/21 14:50:38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이 21일 장중 22%대 급락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이날 오후 2시 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22.14% 내린 3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시가총액 20조원대로, 코스닥 전체 시총의 3.8%대를 차지하고 있는 대장주다.

코스닥지수 역시 알테오젠 폭락의 영향으로 3%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테오젠은 전날 글로벌 제약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회사 테사로에 피하주사 전환 기술이 적용된 'ALT-B4'를 최대 4200억원 규모로 기술 이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계약으로 알테오젠은 2000만 달러(약 295억원)의 계약금을 수령할 예정이다. 개발, 허가 및 매출 관련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달성 시 2억6500만 달러(약 3905억원)를 받을 수 있어, 최대 수취 가능한 총 계약규모는 약 4200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알테오젠이 최근 미국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서 밝힌 사업 전략의 연장선이다. 이번 발표로 수조원 빅딜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며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는 분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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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기술이전 규모 실망감에 장중 22% 급락

기사등록 2026/01/21 14:50: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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