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네팔 트리부반대와 '창업대학원 설립' 의향서 체결

기사등록 2026/01/21 11:21:21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 네팔 1위 대학과 ‘창업대학원 설립’ 의향서(LOI) 체결.(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6.01.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 네팔 1위 대학과 ‘창업대학원 설립’ 의향서(LOI) 체결.(사진=경상국립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가 네팔 최고 명문인 트리부반 대학교(TU)와 총장 명의의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며 네팔내 창업 전문 대학원 설립을 위한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16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대학교 KCRE홀에서 열린 'GNU-TU 공동 세미나'에서 양 대학 총장의 서명이 담긴 '네팔 창업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생태계 조성 협력 의향서(LOI)'를 공식적으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LOI 체결은 교육부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인 '국제개발협력선도대학사업(LUPIC)' 수주를 목표로 양 대학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확약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에서 ▲네팔 현지 창업대학원 과정 공동 개발 ▲교수·학생 인적 교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박상혁 교수(사업책임자)와 대표단을 비롯해 TU의 카드가 케이씨 총장 직무대행, 비슈누 프라사드 판데이 국제관계센터장 등 50여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박태영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빛내며 양국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지지했다.

세미나에서는 '네팔 창업대학원 과정 개발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TU 창업보육센터(TUBIC) 타라 프라사드 부살 교수가 네팔의 창업 환경을 진단했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이번 세미나와 LOI 체결 성과를 바탕으로 트리부반 대학과 공동으로 세부 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네팔 현지에 최적화된 창업 교육 커리큘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박상혁 교수는 "이번 LOI 체결은 지난 2019년 맺은 양해각서를 넘어, 구체적인 사업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트리부반 대학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LUPIC 사업을 반드시 수주해 국립대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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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네팔 트리부반대와 '창업대학원 설립' 의향서 체결

기사등록 2026/01/21 11:21: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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