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일본 '해외역사문화탐방' 활동 성료

기사등록 2026/01/21 15:15:06

'일본 기독교 역사와 문화' 주제로 구마모토·아마쿠사 탐방

재학생 36명 참여…3박 4일간 여정 통해 글로벌 역량 제고

[서울=뉴시스] 사이버한국외대 '동계 단기 해외역사문화탐방'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이버한국외대 '동계 단기 해외역사문화탐방'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제공) 2026.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는 지난 8일부터 3박 4일간 '동계 단기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문화탐방'은 방학 기간 해외를 방문하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일본 기독교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탐방에는 정현혁 일본어학부장과 윤호숙 교수가 인솔을 맡은 가운데, 재학생 36명이 참여해 해당 국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생들은 탐방 전 여러 차례 사전 모임을 통해 영화 '침묵'(2016)을 감상하고 관련 강의를 들으며, 일본의 기독교 전래 과정과 함께 탄압 속에도 숨어서 신앙을 이어간 신자들인 '잠복 기리시탄'에 대한 배경 지식을 쌓았다.

이후 탐방단은 일본 규슈 중부에 위치한 구마모토현을 찾아 구마모토시와 아마쿠사시, 아소시 일대를 방문했다.

특히 아마쿠사 지역의 ▲기리시탄관 및 묘지 ▲코레지오관·로자리오관 ▲세계문화유산 사키쓰 취락 등에서 일본 기독교 역사의 현장을 탐방했다.

이어 구마모토시에서는 관광 명소 구마모토성과 스이젠지 조주엔을 방문해 일본의 성곽 문화와 전통 정원 양식을 살펴봤다. 아소시에서는 다이칸보 전망대와 아소산 분화구, 쿠사센리 등을 방문하며 탐방을 이어갔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의 역사 중에서도 쉽게 알기 어려운 부분을 이번 구마모토현 탐방을 통해 배우며 일본 문화의 정수를 제대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혁 교수는 "이번 탐방은 사전 학습을 통해 쌓은 이론적 이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과정으로 운영했기에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공 교육과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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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일본 '해외역사문화탐방' 활동 성료

기사등록 2026/01/21 15:15: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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