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행정통합 지지·동부권 소외 우려
![[순천=뉴시스] 21일 오전 순천시청 앞에서 순천시민 연대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지지 및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순천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대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1/NISI20260121_0002045296_web.jpg?rnd=20260121104147)
[순천=뉴시스] 21일 오전 순천시청 앞에서 순천시민 연대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지지 및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순천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대 제공) 2026.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순천시민 연대가 21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지지 및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순천 지정을 촉구했다.
순천시민 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순천시청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전남 동부권이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통합의 실질적 성과로 순천이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지역이 한 단계 도약하는 분명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겼다"면서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동부권과 서부권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여야 하며, 순천의 실질적 발전이 보장되는 통합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순천은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산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전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주암댐과 상사댐을 통해 깨끗하고 풍부한 산업용수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교육·의료·주거·문화 인프라가 고르게 갖춰진 정주 여건, 인근 산업단지와 항만, 철도, 고속도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물류 체계와 산업 확장이 가능한 부지 확보 여건 등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순천시민 연대는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순천 유치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성과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상징적 사업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균형 성장을 이끄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철강·화학 산업 위기로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 광양만권 산업구조 전환의 실질적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