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설양, 이지원씨, 김동일 보령시장, 고가슬 씨.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6.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이지원·고가슬씨 부부와 딸 이설 양이 시를 방문, 김동일 시장에게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 부부는 딸의 첫 돌인 2021년 의미있는 선물을 고민하다가 일회성 잔치 대신 '나눔'을 선택한 뒤 6년째 매년 딸의 생일에 시장실을 방문,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씨는 "아이를 키우며 출산장려금 등 지자체로부터 많은 지원과 혜택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딸이 자라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한 가정이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씨 가족의 선한 영향력이 보령 전역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령시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