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룹 원어스. (사진=RBW 제공) 2026.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02044859_web.jpg?rnd=20260120165117)
[서울=뉴시스] 그룹 원어스. (사진=RBW 제공) 2026.01.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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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원어스'가 싱글 '원'(原)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발매하는 마지막 음반이다.
원어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원'(原)을 내놓는다.
멤버 이도는 "원어스가 RBW와 함께하는 마지막 앨범이자 새해의 첫 앨범, 그리고 새로운 스타일의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며 "마지막이면서도 새로운 출발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묘하면서도 그만큼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신보는 자신의 근원을 마주한 뒤 다시 태어나는 재탄생의 서사를 그려낸다. 타이틀곡 '그레네이드'(Grenade)와 경쾌하고 펑키한 무드의 '스탑 앤 무브'(STOP & MOV),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웬 유 클로즈 투 미'(When you’re close to me) 등 3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그레네이드'는 멤버 건희와 환웅이 작사에 참여했다. 정해진 룰에 따르기보다 스스로 방향을 선택하는 주체적인 태도를 노랫말에 담았다.
건희는 "앨범의 주제에 맞춰 원어스로서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작업을 시작했다"며 "진심이 잘 전달되지 않거나 원어스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과감하게 덜어내기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환웅은 "이 곡의 정체성인 '그레네이드', 수류탄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상황들을 떠올리며 가사를 썼다"며 "핀을 뽑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가, 멈춤 없이 목표를 향해 온몸을 던지는 모습이 묘하게 저희와 겹쳐 보이더라. 자신감과 위태로움, 그 상반된 감정을 적절히 남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원어스는 다음 달 말 RBW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 다만 계약 종료와 별개로 앞으로도 원어스라는 이름으로 그룹 활동을 지속한다. 그래서 이번 싱글은 원어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앨범이라는 의미가 있다.
시온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인 것 같다"며 "RBW에서 음악을 처음 시작했는데 집을 떠나 세상 밖으로 나오는 기분이 이런 걸까 싶더라. 두렵기도 하지만 설렘도 함께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환웅은 "2026년을 '원'으로 임팩트 있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며 "저희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이 모습을 어떻게 바라봐 주실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데뷔 7주년을 맞이해 자연스럽게 원어스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됐어요.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마음도 커졌습니다. 이번 앨범이 그다음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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