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신협에서도 재생E 정책융자 취급한다…햇빛소득마을 확산 박차

기사등록 2026/01/20 13:05:57

'에너지회계법' 시행령 개정안 27일 시행

수협·새마을금고 등 4곳 추가…총 19개 창구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이 주민 참여형 태양광발전과 재생에너지 수익 공유를 결합한 '햇빛소득마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이 주민 참여형 태양광발전과 재생에너지 수익 공유를 결합한 '햇빛소득마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재생에너지 정책 융자 취급 기관에 지역과 밀접한 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 4개 기관을 추가했다. 기존 15개 기관에서 19개 기관이 정책융자를 취급해 융자지원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지역과 밀접한 4개 금융기관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후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융자지원의 폭이 넓어져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정책융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제도개선이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구상이다.

기후부는 햇빛소득마을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늘렸다.

올해 정부는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은 지난해 4263억원에서 50% 이상 증가한 6480억원으로 확대·편성했다.

또 산업단지, 학교, 전통시장 등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맞춤형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도 추가로 편성하는 등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에 정책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기후부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취급기관의 확대로 햇빛소득마을 등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속도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추진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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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신협에서도 재생E 정책융자 취급한다…햇빛소득마을 확산 박차

기사등록 2026/01/20 13:05: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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