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美 이스트만과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 나서

기사등록 2026/01/20 09:27:54

최종수정 2026/01/20 12:14:25

미세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재생 소재 공동 개발 예정

[서울=뉴시스] 한국콜마-이스트만 업무협약식. (사진=한국콜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콜마-이스트만 업무협약식. (사진=한국콜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한국콜마는 서울 서초구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미국 최대 화학기업 이스트만(Eastman)과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트만은 첨단 소재와 기능성 첨가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석유화학기업으로 1920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동일한 품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 등 지속가능 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색조 화장품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재생 소재를 공동 개발한다.

색조 화장품은 발림성과 밀착력, 지속력 구현을 위해 이러한 합성 소재가 사용돼왔다.

 양사는 나무에서 추출되는 셀룰로오스와 자연 분해가 가능한 폴리머를 각각 차세대 천연 재생 소재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한국콜마는 이번 협업으로 확보한 친환경 소재를 제품에 적용해 글로벌 색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북미와 유럽 시장을 겨냥해 고객사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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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美 이스트만과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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