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제주, 찬 바람 영향 기온 '뚝'…낮 최고 7도

기사등록 2026/01/20 05:01:00

산지 초속 20~25m 강풍

해상 1.5~4m 물결 높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강풍특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강한 바람을 뚦고 무사히 이륙하고 있다. 2026.01.1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강풍특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강한 바람을 뚦고 무사히 이륙하고 있다. 2026.01.1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큰 추위'라는 뜻의 24절기인 '대한'을 맞은 20일 제주는 강풍을 동반한 추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7도 가량 떨어지겠다"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당분간 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3~7도(평년 8~11도)로 예측됐다.

남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산지의 경우 초속 25m를 넘길 것으로 예상됐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전 앞바다에서는 초속 9~16m의 강풍과 1.5~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항공·해상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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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1/20 05: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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