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63㎏ 감량"…英 여성, 살 어떻게 뺐나 보니

기사등록 2026/01/20 02:32:00

[서울=뉴시스] 영국의 한 여성이 비만 치료 주사제 마운자로를 맞고 체중의 절반 이상을 감량했다며 SNS에 감량 전후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틱톡) 2026.01.19.
[서울=뉴시스] 영국의 한 여성이 비만 치료 주사제 마운자로를 맞고 체중의 절반 이상을 감량했다며 SNS에 감량 전후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틱톡) 2026.01.19.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김경민 인턴기자 = 비만 치료 주사제 ‘마운자로’를 사용해 1년 만에 체중의 절반 이상을 감량한 영국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운자로는 원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강력한 식욕 억제 효과로 인해 최근 비만 치료 주사로 주목받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여성 제이드 로즈비는 2025년 한 해 동안 마운자로를 투여하며 약 63㎏을 감량했다. 제이드는 과거 체중이 약 123㎏에 달했으나, 12개월 만에 절반 수준까지 체중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감량 전 사진에서는 헐렁한 상의를 입고 수수한 모습이었으나, 이후 공개된 사진에서는 미니스커트와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한층 달라진 외모를 드러냈다.

사진이 확산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같은 사람이 맞느냐?", "AI로 만든 사진 아니냐?", "위 절제 수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제이드는 "수술을 받았다면 솔직하게 말했을 것"이라며 "100% 마운자로 덕분"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체중 감량 과정에 대해 "주사와 함께 칼로리 섭취를 제한했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유지했다"라고 설명했다.

제이드는 "19㎏ 정도 감량했을 때부터 거울 속 변화가 확연히 느껴졌다”라며 “지금까지 이렇게 기분이 좋았던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28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 "정말 대단하다"라는 응원이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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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63㎏ 감량"…英 여성, 살 어떻게 뺐나 보니

기사등록 2026/01/20 02:3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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